핵심 요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2026년 2월 5일, 청소년 SNS 과의존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중·고등학생 12명이 직접 참여하여 SNS 이용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정부는 이 의견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SNS 이용률은 70.1%에 달합니다.
목차
우리 아이가 하루에 몇 시간이나 SNS를 하는지 걱정되시나요? 청소년 10명 중 7명이 SNS를 이용하고, 그 중 절반은 매일 접속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중·고등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2026년 2월 5일,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SNS 과의존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간담회 개최 배경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5년 발표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SNS 이용률은 70.1%에 달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중 48.8%, 거의 절반에 가까운 청소년이 매일 SNS에 접속하는 상시 이용자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SNS 과의존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2024년 12월부터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최소연령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간담회 참여자와 주요 논의 내용
이번 간담회에는 다양한 청소년 기관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 12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여 기관
- 청소년특별위원회: 성평등가족부 청소년 정책참여기구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청소년 입장에서 사회 현안을 보도하는 단체
-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정책 제안 및 캠페인으로 청소년 권익 신장 활동
- 시청자미디어센터: 건강한 미디어 교육 실천 기관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직접 주재한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SNS 이용의 실제 경험과 생각, 장단점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점
| 문제 유형 | 구체적 내용 |
|---|---|
| 시간 조절 어려움 | SNS 이용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듦 |
| 정서적 피로감 | 지속적인 SNS 이용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 |
| 유해 콘텐츠 노출 | 의도치 않게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됨 |
학생들이 제안한 해결 방향
학생들은 문제점만 지적한 것이 아닙니다. SNS의 긍정적인 기능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도구
- 다양한 정보 습득 채널
- 자기 표현의 수단
그래서 학생들은 단순한 규제보다는 이러한 이용 목적과 행태를 반영한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책 당사자가 직접 참여한 의미
이번 간담회가 특별한 이유는 정책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은 주로 성인들의 시각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문제는 일방적 규제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실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간담회가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앞으로의 정책 방향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검토 및 제도 개선 과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대되는 변화
| 분야 | 예상 정책 방향 |
|---|---|
| 시간 관리 | 자율적인 이용 시간 관리 도구 개발 지원 |
| 콘텐츠 보호 | 유해 콘텐츠 필터링 강화 |
| 교육 확대 |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대 |
| 소통 채널 | 청소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 |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일
자녀의 SNS 이용이 걱정되시는 부모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자녀와 SNS 이용 규칙을 함께 정하기
- 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받아보기
- 가족 미디어 시간을 정해 함께 대화하기
- 자녀의 SNS 친구 목록과 게시물에 관심 갖기
강압적인 규제보다는 대화와 이해를 통한 접근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언급했듯이, SNS에는 긍정적인 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마무리
2026년 아동·청소년 SNS 정책 간담회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청소년 SNS 이용률이 70%를 넘어선 현실에서, 단순한 규제가 아닌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도 이번 간담회의 내용을 참고하여 자녀들과 SNS 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 환경은 정부, 부모, 그리고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이번 간담회에서 결정된 구체적인 정책이 있나요?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으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 의견들을 향후 정책 검토와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Q. 호주처럼 한국도 SNS 연령 제한을 도입하나요?
현재로서는 호주와 같은 연령 제한 정책의 도입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외 입법 동향을 참고하면서 한국 상황에 맞는 정책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여부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Q. 앞으로 청소년 대상 간담회가 더 열리나요?
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의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