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MWC 2026 기조연설에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소개했다.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스팸 의심 신호 사전 감지, 통화 중 AI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LG 엑사원 LLM 기반 온디바이스 기술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2024년 11월 출시 이후 익시오 이용자 이탈률이 5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향후 대화 맥락을 스스로 이해하고 할 일을 찾아 수행하는 자율형 AI로 진화할 예정이다.
목차
- LG유플러스 익시오란 무엇인가
- MWC26 기조연설 핵심 내용
- 익시오 핵심 기능 3가지
- 엑사원 LLM 기반 온디바이스 기술
- 익시오 도입 성과와 수치
- 익시오의 미래 방향
- 자주 묻는 질문 (FAQ)
LG유플러스 익시오란 무엇인가
LG유플러스가 MWC 2026 무대에서 선보인 ‘익시오(ixi-O)’는 음성 통화에 특화된 AI 콜 에이전트다. 단순히 명령을 듣고 따르는 수준을 넘어, 통화 중 실시간으로 맥락을 파악하고 보안 위협까지 탐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LG유플러스 홍범식 CEO는 한국 통신사 중 최초로 MWC 공식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음성이 인간 관계의 가장 근본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익시오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MWC26 기조연설 핵심 내용
음성 통화의 재발견
홍범식 CEO는 해외에 거주하는 아들로부터 “할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전화로 전달받은 개인적 경험을 소개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문자나 이메일로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의 교류가 음성에 담겨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하루 평균 5분 정도의 음성 통화 안에 수많은 감정의 교류가 일어난다”며,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눌 때 전화 통화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AI 콜 에이전트의 탄생 배경
수많은 기술 혁신에도 통화 경험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팸 전화와 보이스피싱 때문에 통화가 불편한 일이 돼버린 것이 현실이다. LG유플러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콜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익시오 핵심 기능 3가지
1. 보이스피싱 실시간 탐지
익시오의 가장 주목할 기능은 통화 중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것이다. 통화의 맥락을 분석해 피싱 시도를 감지하면 즉시 이용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단순히 번호 기반으로 차단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대화 내용의 흐름을 AI가 파악해 보다 정교하게 위험을 걸러낸다.
2. 스팸 의심 신호 사전 감지
전화를 받기 전 단계에서 스팸으로 의심되는 신호를 미리 감지한다. 불필요한 전화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의심스러운 전화에 대해 미리 알림을 제공해 이용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통화 중 AI 검색
통화 도중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AI를 호출해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와 맛집을 이야기하면서 해당 식당의 위치나 영업시간을 통화를 끊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엑사원 LLM 기반 온디바이스 기술
익시오가 다른 AI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LG그룹의 거대언어모델(LLM) ‘엑사원’ 기반의 온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개인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 유리하다.
| 구분 | 기존 AI 비서 | 익시오 AI 콜 에이전트 |
|---|---|---|
| 작동 방식 | 명령 입력 후 실행 | 대화 맥락 자동 파악 |
| 보안 | 클라우드 처리 중심 | 온디바이스 처리 강화 |
| 통화 보호 | 번호 기반 차단 | 실시간 피싱 탐지 |
| LLM 기반 | 범용 모델 | 엑사원 특화 모델 |
| 향후 방향 | 수동형 비서 | 자율형 에이전트 |
익시오 도입 성과와 수치
2024년 11월 출시 이후 익시오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고객추천지수(NPS) 상승: 서비스 만족도가 개선되면서 추천 의향이 높아졌다
- 이용자 이탈률 5분의 1 수준 급감: 익시오 이용자의 해지율이 비이용자 대비 크게 낮아졌다
- 서비스 충성도 실질적 향상: 단순 기능 제공을 넘어 통신사 자체에 대한 신뢰도까지 끌어올리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수치는 AI 기반 통화 서비스가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 이용자의 통신사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익시오의 미래 방향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진화
홍범식 CEO는 “지금까지는 사람이 명령을 해야 수행하는 AI 비서였다면, 이제는 대화 내용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통화 중 약속 일정이 언급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하거나, 주소가 나오면 지도를 준비해두는 식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웨어러블 시대의 핵심 인터페이스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보급되면, 화면 대신 음성이 주요 입출력 수단이 된다. 익시오는 이런 미래를 대비해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협력 확대
이번 MWC 기조연설에서 홍 CEO는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익시오를 한국만의 서비스가 아닌 글로벌 음성 AI 표준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같은 날 기조연설에는 AT&T, 퀄컴,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 수장들도 함께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익시오는 어떤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스마트 글라스 등 웨어러블 기기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Q2. 익시오 사용에 추가 요금이 있나요?
LG유플러스 요금제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 형태입니다. 세부 요금 조건은 LG유플러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3.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엑사원 LLM 기반으로 통화의 맥락을 분석하기 때문에, 단순 번호 차단 방식보다 정교합니다. 출시 이후 고객추천지수(NPS) 상승과 이탈률 감소라는 실질적 성과가 확인되었습니다.
Q4. 다른 통신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익시오는 LG유플러스 전용 서비스입니다. 다만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Q5. 익시오의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되나요?
LG그룹의 엑사원 LLM 기반 온디바이스 기술을 적용해, 통화 내용을 기기 내에서 처리합니다.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